연합뉴스/서울경제 등에 실린 kofen관련 기사 2006년4월19일
작성일 :  2020-03-27 17:36 이름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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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외국기업 직장인 60%, "토익 점수 없어"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04-19 08:35]  


외국기업 직장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최근 토익점수를 취득한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김기태)가 외국기업 직장인들의 모임인 KOFEN(www.kofen.org)과 함께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외국기업 직장인 5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9.7%가 최근 2년 사이 토익점수를 취득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경력별로는 '경력 1년 미만' 21.4%, '경력 1년 이상 3년 미만' 48.6%, '경력 3년 이상 5년 미만' 60.8%, '경력 5년 이상' 79.0% 등으로, 경력이 쌓여갈수록 토익점수 취득율이 더욱 낮아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토익점수는 개인별 차이가 크게 났다. '950점 이상'이 24.7%로 가장 많았지만, '700점 미만'도 9.1%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850점 이상∼900점 미만' 22.1%, '900점 이상∼950점 미만' 16.9%, '800점 이상∼850점 미만' 15.6%, '700점 이상∼800점 미만' 11.7% 등이 있었다. 

업무 중 영어 사용빈도에 대해서는 46.6%가 '자주 사용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가끔 사용한다' 32.5%, '주로 영어만 사용한다' 16.2% 등이 있었다.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7%에 그쳤다. 

자신의 영어회화능력에 대해서는 55.0%가 '한정된 범위 내에서 업무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23.0%는 '어떤 상황에서도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말했으며, 나머지 22.0%는 '원어민이나 준원어민 수준'이라고 평했다.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는 'TV, 신문과 같은 대중매체'가 31.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학원 등의 사설 강습소' 21.5%, '인터넷' 17.3%, '어학교재' 16.8%, '해외연수 및 해외여행' 4.7% 등의 순이었다. 

하루 평균 영어 공부시간은 '30분'이라는 응답이 39.8%로 가장 많았으며,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37.7%로 매우 높았다. 

외국기업 입사 시 가장 효율적인 어학능력 평가요소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0.6%가 '영어면접'을 꼽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공인어학점수' 6.3%, '해외체류경험' 5.8%, '자체 영어시험' 4.2% 등이 있었다. 

외국기업 입사 시 가장 중요한 능력을 묻는 질문에서는 56.1%가 '업무 능력'을 들었다. '어학능력'은 6.8%에 그쳤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업무 상 영어 사용빈도가 높은 외국기업 직장인들은 공인어학성적보다는 실제 비즈니스 회화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며 "외국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도 이를 참고해 업무능력과 더불어 회화능력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외국계기업 직장인 46%, "해외체류 경험없어" 

[연합뉴스 2006-04-19 08:58]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상당수가 입사 전에 영어권 국가에 체류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의 모임인 '코펜'의 회원 5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6.1%가 '입사전에 영어권 국가에 체류한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나머지 53.9%의 응답자들은 주로 해외연수 차원(44.7%)에서 6개월-1년정도(54.4%) 영어권 국가에서 체류한 경험이 있으며, 이 경험이 영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55.3%)고 답했다. 

전체 조사 대상자 중에서는 '업무 중에 영어를 자주 사용한다'(46%)는 답변과 '한정된 범위 안에서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55%)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들은 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신문 등 대중매체'(31.4%)나 '학원'(21.5%) 등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들은 외국기업에서 사원을 채용할때 공인 어학점수(6.3%)보다는 영어면접(80.6%)을 더 중요시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조사대상 직장인 중 최근 2년간 토익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40%에 불과했다. 

soleco@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외국기업 직장인의 절반 이상, 최근 2년간 토익 점수 없어 

[아이뉴스24 2006-04-19 11:51]     

<아이뉴스24>
토익점수와 영어능력은 정비례관계가 아니다.

외국기업 직장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최근 토익점수를 취득한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외국기업 직장인들의 모임인 KOFEN(www.kofen.org)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외국기업 직장인 5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9.7%가 최근 2년 사이 토익점수를 취득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경력별로는 경력 1년 미만(21.4%), 경력 1년~3년(48.6%), 경력 3년~5년(60.8%), 경력 5년 이상(79.0%) 등으로 경력이 쌓여갈수록 토익점수 취득율이 더욱 낮아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토익점수는 개인별로 차이가 컸다. 

950점 이상이 24.7%로 가장 많았고, 700점 미만도 9.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850~900점(22.1%), 900~950점(16.9%), 800~850점(15.6%), 700~800점(11.7%)의 순이었다. 업무 중 영어 사용빈도에 대해서는 46.6%가 '자주 사용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가끔 사용한다'(32.5%), '주로 영어만 사용한다'(16.2%) 등의 대답이 있었다.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7%에 그쳤다.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는 'TV, 신문과 같은 대중매체'가 31.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학원 등의 사설 강습소'(21.5%), '인터넷'(17.3%), '어학교재'(16.8%), '해외연수 및 해외여행'(4.7%) 등의 순이었다. 외국기업 입사시 가장 효율적인 어학능력 평가요소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0.6%가 '영어면접'을 꼽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공인어학점수'(6.3%), '해외체류경험'(5.8%), '자체 영어시험'(4.2%) 등이 있었다. 

외국기업 입사 시 가장 중요한 능력을 묻는 질문에서는 56.1%가 '업무 능력'을 들었으며,'어학능력'은 6.8%에 그쳤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업무상 영어 사용빈도가 높은 외국기업 직장인들은 공인어학성적보다는 실제 비즈니스 회화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며 "외국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도 이를 참고해 업무능력과 더불어 회화능력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게 낫다"고 말했다.

/윤태석기자 sporti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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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직장인 절반이상 "영어실력 업무상 대화 수준" 

[서울경제 2006-04-19 16:57]     



외국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자신의 영어실력이 그리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외국기업 직장인 모임 KOFEN과 함께 573명의 외국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5.0%가 자신의 영어회화 능력을 한정된 범위 내에서 업무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수준으로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떤 상황에서도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응답은 23.0%였으며 원어민 수준이라고 답한 사람은 22.0%였다. 

업무중 영어 사용 빈도에 대해서는 절반 이하인 46.6%만이 자주라고 답했다. 가끔 사용한다(32.5%)와 주로 영어만 사용한다(16.2%)가 뒤를 이었으며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7%였다. 

한편 외국기업 직장인의 59.7%는 최근 2년간 토익 시험을 치른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경력 5년 이상 자는 79.0%가 토익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토익 응시자 가운데 950점 이상자가 24.7%로 가장 많았지만 700점 미만도 9.1%에 달했다. 

이런 경향을 반영하듯 외국기업 입사를 위해 가장 효율적인 어학능력 평가요소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80.6%가 영어면접을 꼽았으며 공인어학점수는 6.3%에 그쳤다. 또 외국기업 입사 시 가장 중요한 능력을 묻는 질문에서는 56.1%가 업무 능력을 들었으며 어학능력은 6.8%에 머물렀다. 

김호정 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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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98&article_id=0000127881§ion_id=0&menu_id=0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11&article_id=0000129059§ion_id=101&menu_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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